요즘 임신을 하고 있는 여성분들이 해외여행을 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출산 후에 자유가 없고 본인만에 시간적 여유를 할애할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임산부 해외여행은 그리 위험하지는 않으나 각별히 신경써야할 것들은 분명 많습니다. 물론 남편분이나 보호해 줄 수 있는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아기와 같이 해외여행을 가서 즐거운 사진을 많이 찍는 거 또한 좋은 태교여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다음의 몇 가지 임산부 해외여행 주의사항을 참고하시고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1) 의사와 상의를 하고 검사를 받기.
여행을 가기 전에는 반드시 꼭 산부인과 의사와 면담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태아가 건강한 상태인지 검사 또한 받아야만 하겠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비해기 탑승이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며 임신 32주차에서 36주차 임산부는 영어로 되어 있는 진단서 그리고 공항에서 쓸 서약서를 제출해야만 합니다.
아시다시피 임신을 하고 3개월 이전과 32주가 지나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 되기 때문에 몇 개의 서약서가 필요하며 웬만하면 비행기를 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여행에 있어서 비행기 탑승에 그나마 괜찮은 시기는 20주차에서 28주차 사이가 되겠습니다. 이때 비행시간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습니다.
2) 여행지를 잘 고르기.
중요한 것은 건강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 선택하는 일이 되겠습니다. 그 나라가 현재 어떠한 질병과 유행병을 갖고 있는지 알아두셔야만 합니다. 해당 국가에 가려면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가 있는데 임산부 해외여행에서 주의사항은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곳은 가시면 안되겠습니다.
3) 짐을 싸는 방법.
임산부 해외여행은 다른 일반사람들보다 사실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합니다. 복장은 최대한 활동적이면서도 가벼운 의상이 좋습니다. 구두(하이힐)나 허리를 감싸는 것은 가급적 준비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갑작스런 날씨를 생각하여서 더운 나라에 가더라도 반드시 가디건과 같은 살짝 두꺼운 옷을 따로 챙기는 게 좋습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비타민, 영문 소견서(현지 국가 병원 치료용), 약, 산모 수첩은 단단히 준비를 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푹신한 베개를 챙기는 것도 좋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4) 식품을 조심할 것.
해외여행을 필수가 바로 현지 해당 국가의 음식문화일 것입니다. 그러나 임산부에게 낯선 음식은 그리 좋은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그 나라의 음식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날 음신인 회, 해산물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수분이 부족할 수 있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니 배우자와 본인이 항상 여분의 물을 가지고 다녀야만 할 것입니다. 또한 관광을 하다보면 끼니를 거를 수 있으니 비상용 간식을 챙겨야 합니다.
5) 휴식이 중요하다.
임산부에게 휴식은 상당히 중요하므로 많이 걸어다는 곳보다 앉아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공기가 맑은 곳이 좋습니다. 아기와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고 안정에 좋습니다. 걸어야 할 곳이 많다면 중간 중간에 꼭 쉬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수분 섭취를 꾸준하게 해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