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메모 어플들 중에서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에버노트, 원노트 등등 말이죠. 그러나 요즘 디지털 사회에서는 간단히 쓸 수 있는 메모 그리고 할 일 관리를 할 수 있는 알림 기능을 함께 쓰고 싶어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구글킵(Google Keep)이 있겠습니다.
구글킵은 마치 포스트잇처럼 생겨서 제목만 리스트(목록)로 볼 수가 없어서 호불호가 상당히 많은 듯합니다.
2015년 그리고 2016년에 할일관리 어플(앱)로 GTD(Getting Things Done)를 구축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쓰는 분더리스트(Wunderlist)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앱(App)은 제가 실제 약 4년 가까이 사용을 하고 있는 할일과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어플(앱)로써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한 작업(Tasks)을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Wunderlist(분더리스트):
▶MAC,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가능◀
제가 생각할 때 메모, 할일 어플(앱)에서 제공이 되어야 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마트폰+컴퓨터에서 쓸 수 있어야한다.
- 동기화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 텍스트(글자) 외에 파일첨부가 되어야한다.
- 알림과 반복 설정이 되어야 한다.
- 공유기능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아래는 분더리스트가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 반복설정 가능(사용자 지정 포함)
- 미리 알림기능
- 세부작업 추가기능
- 노트(메모)기능
- 파일(사진, 영상, 문서 파일 등등)
- 공유기능(채팅 및 댓글)
- 중요 체크기능
- 태그(Tags)기능
- 목록과 폴더 기능
위처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기능들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모두 무료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동기화(백업) 기능으로 쉽게 다른 플랫폼간에 접근이 용이하며 디테일한 작업까지 가능합니다.
체크리스트(할일)와 메모를 하나로 그리고 컴퓨터에서 관리를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어렵지가 않아서 간단히 할일과 메모를 함께 쓸 수가 있습니다.
<PC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위처럼 중요한 할일 혹은 메모는 붉은색의 별표시로 돋보이게 만들어서 상기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할 일(Task) 안에는 위 오른쪽처럼 시간과 알림 그리고 반복설정과 세부 체크리스트 그리고 간단 메모장과 파일 추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노트쓰기(연필 아이콘)을 눌러주면 위처럼 노랑색에 보기 좋은 노트 편집기가 등장하며 간단한 텍스트를 기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 메모 안에 약 3천자 이상을 쓴 적도 있습니다.
파일 추가 역시 간단히 아이폰에 있는 사진 혹은 새로 찍어서 보관할 수가 있으며 이는 캐시(Cache)데이터 파일로 보관을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인터넷 연결 불가능)에서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Dropbox파일을 연동시킬 수 있으나 속도 때문에 저는 쓰지 않습니다.
목록 작성을 터치해서 폴더 혹은 하나의 폴더 리스트를 만들 수 있으며 기존의 폴더를 꾹 눌러 폴더 안으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이 분더리스트(Wunderlist)는 사실 많은 양의 작업을 저장하기에는 사실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400개 이상을 진행하고 보관하고 등등 말이죠. 만약 사용을 하면서 좀 더 하드하게 사용을 하려면 개인적으로 투두이스트(Todoist)가 좋아보이나 구독형식의 결제를 하지 않으면 사용 제한이 있어서 저는 진행은 분더리스트 그리고 보관은 에버노트를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