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 담뱃값 문제로 주변에서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금연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고 전자담배로 니코틴을 넣어서 피우다가 니코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연기를 못 끓겠어요.)

금연을 할 때에 찾아오는 무서운 담배 금단현상들의 증상 그리고 얼마나 이 기간이 지속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금단현상을 알아보기

이 금단현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찾아오며 기간 역시 흡연한 기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러니 다음의 금단현상을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시력이 안 좋아진다.

담배 금단현상 중에 하나로 갑자기 눈이 충혈되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금연을 시작하고 약 이틀 뒤부터 눈이 붉게 변하고 눈물이 고이며 앞도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근데 이 시력이 나빠지는 증상은 약 3주 정도 뒤에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몸에 힘이 없고 몸살기운이 있다.

제가 겪은 것으로 예를 들어서 금연을 시작하고 그 날부터 갑자기 몸살이 난 거처럼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미치겠더군요.

그때는 그게 담배때문이 아니라 그저 몸이 안 좋은지 알았는데 담배를 피워보니 다시 괜찮아 졌고 또 다시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약 3일 정도 굉장히 피로함과 기력이 약했었습니다.

3) 가래가 심하고 피부가 안 좋아졌다.

금연을 하게 되면 피부가 상당히 좋지 않게 됩니다. 이유는 우리 몸에 있던 노폐물들이 밖으로 배출이 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담배를 피울 때보다 더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래가 끓는 현상이 지속되는데 이 역시 당연한 것입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셔서 가래를 빨리 삭히거나 뱉으면 되겠습니다. 저는 가래가 한 3주 정도 심했습니다.

4) 기분이 이상하다.

마치 아주 사랑했던 첫사랑을 떠나보낸 거처럼 불안, 초조한 기분이 저는 들더군요. 고작 이 담배 때문에 우울증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담배 금단현상에서 불안하고 초조한 기분이 드는 증세는 우리 몸의 내분비계통과 자율신경이 서로 부조화가 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해당 현상을 고치기 위해서는 운동,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명상을 하면 그나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을 했습니다.(니코틴 없는 전자담배를 가지고 말이죠.)

5) 집중력, 소화 장애

금연을 시작하고 초기 증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화기관에 장애가 생긴 거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간단히 휴식을 하면서 숨을 크게 마시는 운동과 차가운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불안해서 집중이 잘 안되는 기간이 약 2주 정도 갔던 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