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이 한 때 벌어들이는 금액이 한국 돈으로 따지면 약 300억이라고 합니다. 납치를 당하고 몸 값을 요구하는 금액이 100만 달러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 신분을 어느정도 파악을 해서 150~300만 달러로 요구를 한다고 합니다.
※해적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말리아에서 해적이 되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하게 생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전 중이라 취직하기가 어렵고 각종 산업기관들이 폐쇄가 되면서 먹고 살기 위해 해적이 되는 것입니다.
배를 끌고 물고기를 잡으려고 해도 주변 국가들의 방해 때문에 그리고 수확량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참고로 소말리아에서는 농사를 짓는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경작이 가능한 땅은 1.6%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해적들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다가 주변 국가 배를 나포하여서 피해보상금을 받았는데 이것이 시초가 되어서 배를 뺐고 납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말리아에서는 법이 있긴하나 거의 지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이 좀 있는 기업가들이 해적사업에 뛰어든 사례도 있었습니다.
※무정부 국가라서...
소말리아 어부가 바닷가에서 고기를 낚는데 옆 나라인 예맨에서 자기들 구역으로 넘어와 낚시를 했다고 합니다. 예맨에서 그러기 전에는 일주일에 약 2톤을 낚았으나 그들 때문에 한 달에 0.5톤도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만약 한국이였다면 정부에 말을 할 수 있었겠으나 소말리아는 사실상 무정부 국가이기 때문에 어디가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총을 가지고 예맨 어선에 총을 쏘니 소말리아 어부에게 돈을 줬는데 그 돈은 소말리아에서 8개월 이상을 일해야지만 벌 수 있는 1만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런 돈을 쉽게 총 한 번으로 받게되면서 해적이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