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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중독이라는 것은 중금속 납이 체내에 들어가고 그 것이 높아질 때 생기는 것입니다. 이를 보고 연 중독이라고도 불립니다.


납중독을 쉽게 말을 하자면 납 안에 들어 있는 독이 신체에 퍼져서 생기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큰 사회적 이슈이지만 한국에서는 가정에 페인트칠을 하지 않고 도배를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납중독의 원인은 납땜 증기, 납이 들어 있는 페인트, 납이 포함된 식수, 납이 들어 있는 화장품 등등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어린아이 장난감(저가제품만 해당), 도자기 유약, 그림물감 및 지우개, 건전지 등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납중독 증상 및 치료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가정에 노인 및 아기가 있는 집 안이라면 한 번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납중독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빈혈 및 두통

납중독 초기증상으로 가장 먼저 의심해야할 것이 바로 두통과 빈혈기입니다. 성인같은 경우에는 해당 증상이 가볍지만 어린 아이 및 노인들 같은 경우에는 빈혈과 두통이 다소 심합니다.


■신장기능퇴화

신체에 들어 있는 콩팥(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청각장애

납중독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게 되면 청각을 잃버릴 수 있습니다.


■성장지연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속도가 늦다면 납중독 증상을 꼭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토 및 불면증

이는 납중독 초기증상으로 꼽히며 어느 날부터 서서히 잠을 잘 못이루게 되며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고 구투증상이 있을 때는 의심을 해야합니다.



납중독 치료법은 어떻게 될까요?


납중독이 의심이 될 때는 당연히 병원을 가셔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좋고 현명한 방법입니다. 병원에 가시면 소변, 머리카락, 혈액으로 납의 농도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납이 신체에 흡수가 되지 못하도록 막는 해독 치료를하게 되게습니다. 이는 페니실아민, 칼슘이디티에이라는 치료제가 사용됩니다.


납중독때문에 사망을 하는 경우는 없으나 학습능력이 영구적으로 떨어지게 되며 한 번씩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납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납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문지방, 창틀 등등을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청소를 자주 해줍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는 페인트가루를 먹게 해서는 안되며 페인트가 발려진 곳 주변에는 가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철분,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자주 드시는 것이 납중독예방에 좋습니다. 참고로 비타민 D, 비타민 C에는 항산화작용을 할 수 있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 그리고 칼슘이 들어 있는 음식이 좋은 이유는 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칼슘,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콩, 계란, 생선, 육류, 치즈, 우유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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