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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한 언니는 항상 물고기를 키워요. 보기에는 번거로워 보이는데 막상 키우면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언니는 식물도 많이 키우는데 요즘은 반려 어에 푹 빠져서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물고기를 키우기 위해서 많이 알아보더라고요.



혼자 있을 때 물고기를 보고 있으면 생동감도 느껴지고 색감이며 헤엄치는 모습이 예뻐서 몇 년째 계속 키우고 있는 거 같아요. 한 번씩 청소나 수질관리가 힘들 때도 있지만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지 몰라서 계속 물고기를 키운다고 합니다. 오늘은 키우기 쉬운 물고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우기 쉬운 물고기 특징과 성격


1. 니그로

특징은 모성애가 강한 편이라서 치어들과 항상 함께 다니는데, 번식기에 예민해지는 물고기입니다. 키우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고, 건강하고 튼튼한 편이라서 사람들이 선호해서 많이 키우는 편입니다. 니그로의 특징은 새끼를 낳게 되면 치어를 끌고 다닙니다. 끌고 다니며 보호하는 모습이 키우는 분들은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는데, 성격도 온순한 편이어서 다른 열대어와 같이 키울 수 있고 관리도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2. 아프리카 램프아이

키우기 쉬운 물고기 아프리카 램프아이는 성격은 얌전한 편이고 사교성이 좋아서 다른 물고기와 함께 잘 지냅니다. 어두운 곳에서 눈 위쪽 눈꺼풀 쪽이 반짝거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름도 이런 특징으로 인해서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밤에 보면 물 안에 별빛처럼 아름다워서 많이 키우고, 다른 물고기에 비해서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성격이 얌전해서 다른 물고기들과 같이 헤엄치기에도 좋습니다.


3. 엔젤피쉬

먹이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어서 키우기 편합니다. 그리고 느릿느릿한 성격에 지느러미 모양이 꼭 천사를 닮았다고 하여 엔젤피쉬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행동이 느린 편이고 항상 여유가 있게 헤엄을 칩니다. 엔젤피쉬를 키우기 위해서는 여과기가 필요한데 수질에 예민하므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베타

순둥한 성격의 스트레스를 많이 덜 받는 성격입니다. 꼬리가 아름다운 베타는 헤엄을 칠 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것이 정말 예쁩니다. 관상용으로 좋은 베타는 공간이 좁아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편이고 튼튼하고 건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수질에 많이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서 여과기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5. 체리새우

키우기 쉬운 물고기 체리새우는 싸움을 싫어하고 성격이 매우 활동적인 편입니다. 그리고 야행성이라서 어항의 불빛을 어둡게 해놓는 것을 좋아하는 데요. 애완새우의 대표라고 할 수 있고 색상이 빨간색을 띠고 있어서 이름이 체리 새우인데요. 관심을 덜 주면 덜 줄수록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 밝은 곳에 두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주변을 어둡게 해주면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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