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요즘은 문자나 카톡 다양한 SNS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기도 하지만 고백은 역시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좋겠죠. 고백해서 성공했다면 좋은 관계로 이제 만들어 가야 하는 데요, 사귄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 거죠. 상대가 내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자주 표현해주는 게 좋습니다.
연애를 잘 알지 못하는,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런 사람의 경우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연애편지 쓰는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요즘 시대에 무슨 편지냐고요? 종이에 자필로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편지를 받고 싫어할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연애편지 쓰는법
1. 함께 했던 시간 그동안의 마음을 적어보세요.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추억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귀기 전 내가 좋아했던 시간부터 적어보세요. 상대가 이 정도로 나를 생각했다는 사실에 감동할 거예요!
상대는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고백을 받았다면 고백을 받았을 때의 그 기분과 고백을 했으면 그동안 이런 마음으로 널 좋아하고 있었는데 네가 나의 고백을 받아줘서 기분이 어땠다고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과거를 작성했다면 현재 함께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마음도 적어 주세요.
사귀기 전에도 함께 했던 추억들이 너무 좋았지만, 현재 함께하고 있으면서 좋은 감정과 기분들을 자세하게 표현해주시면 좋습니다. 네가 이럴 때 이렇게 해줄 때, 아니면 우리가 이렇게 할 때 거창한 게 아니어도 좋습니다. 사소한 것에도 좋아하고 행복한 표현을 해주면 상대방도 기쁠 겁니다. 너와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는 것과 같은 네가 웃어주면 너무 행복해와 같이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다 표현합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 없습니다. 표현해주세요.
3. 미래에 대해서 적어주세요.
함께 할 미래에 대해서 적어주세요. 먼 미래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일, 같이 먹고 싶은 음식 등 내 미래에도 너와 함께 할 것이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해주세요.
연애편지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연애편지 쓸 때 주의하실 점은 서운했던 점이나 부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글로 작성하다 보면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마음만 가득 담아 보내주세요.